쌍용 SIW에 정비지침서 올라온걸 보니 21개의 파일로 나눠서 올려놨더군요.


다 뽑아서 제본을 하려고 했는데 일일이 다운받기 정말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필요하신분 계시면 고생하지 마시라고 목차대로 순서맞춰서 합친 통합본을 올려봅니다

단순히 합치기만 한거니까 누락되거나 바뀐 내용은 없습니다.

그림이 알아보기 힘든건 SIW에 올려져 있는 원본의 그림이 다 깨져있어서 그렇습니다.

책으로 된 정비지침서를 보니 정말 그림이 깨끗한데 왜 손상된 이미지를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종이책을 어찌 스캔을 해볼까 싶은데 일괄스캔을 하자니 책을 잘라야 한데서 고민중이긴 합니다. 제 책이 아니라서요. ㅠㅠ

그리고 하나 더, 실제 책을 스캔한 것이 아니라서 목차의 쪽수와 실제 위치한 쪽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업로드 최대용량이 10메가 밖에 안되서 제 드롭박스 링크를 올립니다.


https://www.dropbox.com/s/8yps3wxv8kjg5vc/%EB%AC%B4%EC%8F%98%EC%A0%95%EB%B9%84%EC%A7%80%EC%B9%A8%EC%84%9C.pdf?dl=0


다운로드 암호는 mussodkdl 입니다

Posted by 비형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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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필름을 필름나라에서 한 10롤을 질러놓은지라 한동안 필름살 일이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별궤적 사진과 학교 사진전에 대비할 사진을 찍느라 약 3롤을 소진했다..


해서 이번엔 필름공구라는 곳에서 새로 필름을 영입했다.


Ektar100과 PROVIA100F는 사용할때마다 후회가 한번도 없었던 필름. 3번째 재구매


후지 기록용필름은 기록용이라니까 웬지 색감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플랫한 성향을 가질것 같아 추가.


PROPLUSII는 비교적 저렴한 편에 무난한 화질로 편하게 찍고 싶을때 쓸 필름.


ILFORD PANF 50 은 초미립자의 흑백필름을 써보고 싶어서 추가.


Kodak Vision3 50D는 영화용필름의 색감을 느껴보고 싶어서.


ENOPAN 100 B/W는 호기심에..?


냉동고 한켠에 잘 모셔두었다.




요즘 광각렌즈를 주로 쓰고있어서 렌즈청소에 신경을 쓰게 됐다.


매틴 청소용 브러시(ESD?), 청소용액, 클리닝 페이퍼. 특히 클리닝 페이퍼를 써보고 싶었다. 융은 믿을게 못돼서.


큐피카드101은 요즘 라이트룸으로 보정하는 재미에 빠져있는지라 화밸을 제대로 맞춰보고 싶어 질렀다.


종이로된 카드가 3장이 들어있어서 D200을 쓰는 동생에게 한장 줄 생각.


아, 밑에있는 검은색 판은 필름보관용 바인더. PrintFile속지도 같이 샀다. 100장에 3만원이 넘는데 투명하지 않아서 당황..

Posted by 비형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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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에서 파는 RS-60 E3 릴리즈 대신 사용할수 있는 자작릴리즈를 만들어 봤다.


내가 쓸건 아니고, 아는 형이 빌려쓰고 있는 60D에 쓸 릴리즈이고, 천체촬영을 주로찍어서 벌브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




제조사별 릴리즈 회로: http://www.doc-diy.net/photo/remote_pinout/




정말 다행히 스위칭만 구현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회로에, 플러그도 2.5파이 3극이다.


현재 대부분의 이어폰에 사용되는 플러그는 3.5파이 3극 플러그다.


이것보다 살짝 작은.. 그러니까 옛날 피쳐폰에 쓰던 이어폰 플러그가 바로 캐논 보급형 릴리즈에 사용되는 플러그다.






혹시나 선이 단선되어도 쉽게 교체해 쓸수 있도록 3.5파이 3극 소켓을 기판에 올렸다.


빨간색이 벌브셔터(Lock Switch), 노란색이 반셔터(non-Lock Switch), 파란색이 셔터릴리즈(non-Lock Switch)가 되는데


만들어놓고 보니 신호등이 되버렸다..





간만에 땜질하려니 올라간 납의 양이 모두 제각각..


내가 쓸건 아니고 아는 형이 쓸거라 바로 테스트를 못했다. 조만간 써보라고 갖다줘야지.


Posted by 비형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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