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pClan - 哀想

Diary 2018. 4. 17. 21:45 |

한참을 걸었어

너와 함께 걷던 그길을

우리의 모든걸 되돌려보네


집앞을 찾아가

너의 창문 바라볼때면

나도모르게 가슴이 메여와


사랑의 고백을

받고 눈물짓던 강가엔

모습없는 미소가 나를 반기네


노을진 저 강을

보며 너의 얼굴 떠올리다가

참지 못해 네 이름 크게 부르네


사랑해 가지마

정말 난 너를 못잊어

너 없이 살수가 없어


네가 먼저 갔던 빈자리

너무나 힘들어


이젠 어떻게 살아 가라고

나만을 남겨둔거야


내리는 비맞고

그때 카페의자에 앉아

우리의 이야기 떠올려보네


너에게 말했지

우리만의 작은 미래를

이뤄질수 없는 삶의 꿈들을


사랑해 미안해

정말 난 너를 못잊어

너 없이 살수가 없어


네가 먼저 갔던 빈자리

너무나 힘들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나

넌 대체 어디 간거니


내가 그곳으로 갈 때까지

조금만 더 있어 줄 수 있겠니


다른 사람 찾지 않을게

그냥 너만 바라보며 그렇게


사랑해


(미안해 가지마)

정말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널 찾아 어디로 가나


많은 시간 흐르더라도

너를 찾을거야


사랑이 지워지지 않도록


영원히 함께할거야


영원히 행복하기를

영원히 (사랑해)

영원히 (미안해)

영원히 행복하기를


ZapClan - 哀想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ssenger - Let Her Go  (0) 2018.10.15
F마운트 바디를 영입하다. NIKON D200 + 18-135  (0) 2017.08.17
CCNA시험 접수  (0) 2015.05.15
iPhone4s - 무선랜 모듈 불량  (0) 2015.05.12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0) 2015.05.11
말리꽃 - 이승철  (0) 2015.05.11
서쪽하늘 - 이승철  (0) 2015.05.11
Cisco ISR 2821 도착!  (0) 2015.05.11
Posted by 비형랑#
: